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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30개의 글
- # 취약 노동
KEC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윤지영
(주)KEC가 구조고도화사업 민간대행 사업자 선정에 탈락하였습니다. 이로써 KEC의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관련글 : 공변의 변, ’누가 우리의 일자리를 흔들 권한을 가지는가’ 관련 기사 : ‘결혼 4개월 만에… 회사에 ’꿈‘을 빼앗겼습니다. 최근 KEC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만약 민간대행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공장의 유지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폐업 및 노동자들의 정리해고가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금속노조 […]
상세보기 - # 취약 노동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공감지기
“윤지야. 내 목표는 식당 아주머니들의 노동조합을 만드는 거야” 16년 전 존경하는 선배가 제게 했던 말입니다. 저는 이 말을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선배의 말이 왜 잊히지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식당은 작은 일터입니다. 노동법의 사각지대란 뜻입니다. 굳이 노동법을 거론할 필요도 없습니다. 일은 고되고 임금은 작고 근무시간은 긴 곳, 안정적인 직장과는 거리가 먼 곳입니다. […]
상세보기 - # 빈곤과 복지
한국의 다니엘 블레이크를 변론하다
박영아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사기꾼도, 게으름뱅이도, 도둑도, 거지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번호도 화면속 점도 아닙니다. 나는 묵묵히 책임을 다해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에 나는 내 권리를 요구합니다.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다니엘 블레이크는 목수로 일하다 심장질환 진단을 받고 상병수당을 신청합니다. 아프다는 […]
상세보기 - # 공익법 일반
전세계 법률가들과 함께 인권, 법의지배, 공익변론을 이야기하다
박예안
9월 22일(일)부터 27일(금)까지 6일간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가 다년간 준비하고 주관한 세계변호사협회(The International Bar Association, 이하 ‘IBA’) 총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국제변호사단체인 이 협회 총회에는 6,000명이 넘는 국내외 변호사들이 참석했고 200여개 세션에서 1,000여명이 발표했습니다. 공감은 IBA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과 법률가를 위한 국제인권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해왔음에 주목하고 최대한 국내외 변호사들과 인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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