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지난 6월 24일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로스쿨 공익인권법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익단체 간담회가 열렸는바,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가 참여하여 로스쿨 공익인권법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변호사자격시험제도 등 외부적 변수에 따라 공익인권법 교육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나,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라하더라도 시민사회단체가 로스쿨과 학생들이 공익인권법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제안한다면 공익인권 교육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공익적 법률가 양성 그리고 예비법률가를 통한 단체 활동 증가 등의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간담회 이후로는 한 두 차례 정도 로스쿨측의 의견과 계획을 듣기 위한 로스쿨교수 초청 간담회  자리를 더 갖고, 관심있는 단체들의 교육담당자 또는 인턴프로그램 담당예정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로스쿨 공익인권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네트워크나 프로젝트 모임을 구성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