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공감에서는 지난 2008년 5월 16일 (금)에 법무빕인 지평 서울 사무소 회의실에서영국 공익인권법률 단체인 LawWorks (Solïcïtors Pro Bono Group)의 Martïn Curtis 변호사를모시고 법무법인의 공익법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LawWorks는 영국 법조사회 전반의 공익법 활동을 구조적으로 지원,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로서 공익법 분야에서 영국을 대표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LawWorks와 제휴하고 있는 영국의 주요 법무법인에는 Berwin Leighton Paisner LLP, Holman Fenwïck & Wïllan, Simons Muirhead & Burton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HSBC 은행, Lloyds, 소니에릭슨, 보다폰 등 유수한 기업들이  LawWorks와 제휴하여 공익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로펌 간담회에는 장소와 식사를 후원해주었던 법무법인 지평을 비롯하여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충정,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한결, 법무법인 소명 등 8개 로펌에서 참석하였다. 본 간담회는 로펌의 공익담당 변호사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로펌 공익활동 활성화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하여 로펌 공익담당 변호사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로펌의 공익활동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하였다.

공감에서는 앞으로 로펌의 공익 담당 변호사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각 로펌의 공익담당 변호사들과 개별 로펌의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