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아태지역 난민의 권리에 관한 국제회의 참가
19일 오전에는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유엔난민기구(UNHCR) 아시아 사무소를 방문하여 아시아 지역 난민 현황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고, 오후에는 난민과 관련한 국제인권시스템, 유엔난민기구 시스템에 대한 세미나 참석하고 버마 아라칸족 난민 공동체를 방문하였다.
20일에는 전체세션에서 황필규 변호사가 동아시아의 난민인권 상황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고, 일본, 홍콩 난민지원단체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동아시아 난민 네트워크 구성에 합의하였다. 특히 공감이 동아시아 난민네트워크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정하였다.
21일에는 난민지원에 관한 다양한 활동내용과 방식에 대하여 아태지역 단체 활동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난민의 인권옹호활동을 펼치는 아태지역 각국의 변호사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긴밀한 정보 교환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말레이시아 유엔난민기구(UNHCR) 아시아 사무소와의 논의 시간에는 난민신청접수 거부 등 몇 가지 현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다.
22일에는 아태지역 난민의 권리 네트워크 구성과 더불어 열린 본 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하여 공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밝히고, 공감이 본 운영위원회의 공동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할 의사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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