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지난 8월9일 11시부터 종각 앞에서 이랜드-뉴코아 투쟁을 지지하는 지식인 행동이 진행됐습니다. 교수, 법률가, 문화 예술, 학술인 등이 함께 참여해 이랜드-뉴코아 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 자리에 공감의 변호사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정부에 대하여는 기간제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사용사유제한의 도입, 불법파견에 대한 엄격한 규제 등과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회사 측에 대하여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해고 및 용역전환 중단, 차별 없는 정규직 전환 및 성실한 노사 교섭을 촉구하였습니다. 이후 동아일보사 앞까지 평화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