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염형국 변호사는 지난 4월 24일에서 4월 26일까지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 로스쿨(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에서 주최한 국제장애인 인권 심포지엄 ‘Framing Legal and Human Rights Strategies for Change: A Case Study of Disability Rights in Asia‘에 참석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장애인 인권 이슈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바, 지난해 UN 장애인권리협약이 UN 총회에서 의결되고, 국내에서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 지난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장애인 인권 논의 필요성과 UN 장애인 권리협약이 국내법에 미치는 영향, 장애인 인권확보를 위한 운동, 장애인 인권옹호 활동 등을 그 내용으로 하였는데, 염형국 변호사는 둘째날 첫번째 세션인 ‘INTERNATIONAL DISABILITY LAWYERING AND ADVOCACY’ 세션에서 한국에서의 장애인 인권옹호를 위한 공익소송 진행과 그 의미에 관하여 발표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