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안녕하세요.
5월부터 공감에 합류하게 된 공감의 신입 구성원 강은희입니다.

사단법인 두루와 서울대 공익법률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신입 공익전담변호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공변생활’을 마치고 신입 구성원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교육에서 보낸 시간만큼 조금은 슬기로워졌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슬기로워질 수 있도록 많이 듣고, 많이 만나고, 많이 공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해야만 하는 고집스러운 성격이라 하고 싶은 일을 찾다보니 공감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 번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것 같아 맡은 모든 일에 대해 설레고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모습 그대로 존중받을 수 있는 존엄한 일터, 누구나 일터에서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변화가 누군가를 소외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게 눈을 부릅 뜨고 지켜보고자 합니다.
제가 초심을 잃지도, 지치지도 않도록 차갑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유튜브, 뉴스레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풍성한 활동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공감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강은희 변호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