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제30회 인권법캠프 참가자 모집

* 대상 : 공익인권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 이상 70명
* 날짜 : 2025년 2월 6일(목) 오전 09:30 ~ 오후 7시
* 장소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 참가비 : 1만 원
* 주최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수료증을 드립니다.
* 접수 기간 : 2025. 1. 6.(월) ~ 선착순 마감
* 참가자 확정 : 참가 신청 후 3일 이내에 확정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참가 신청
1)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월 6일 이전 접수는 무효로 처리됩니다.)
-> 참가 신청 하기 클릭
* 장애 유형, 수어 통역, 활동 보조 관련 요청 사항, 구체적인 편의시설이나 식단 관련 요구사항 등은 참가 신청서의 “알리고 싶은 사항”란에 기재하여 주시면 캠프 준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참가 신청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때 메일(gonggam.edu@kpil.org)로 문의 바랍니다.
* 캠프 참가 접수는 1월 6일(월)부터 받습니다. 참가 신청 후 3일 이내에 답장을 못 받으신 분은 공감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2-3675-7740)
* 캠프 일정은 오전 09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7시 00분에 마칩니다. 세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바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전체강좌]
우리 안의 소수성을 가지고 용감하게 나아가기
김예원 변호사 (장애인권법센터)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소수자를 지원하는 공익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장애인권과 아동인권 강연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차별에 대한 강연을 했다. 저서로『사람을 변호 하는 일』 『아이를 학대하는 사회, 존중하는 사회』(공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공저)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등을 집필했다.

– 이주민과 난민이 내국인과 평등한 것, 계약직과 정규직이 일터에서 모두 존엄한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떤 성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갈지, 거대한 재난 앞에 어떻게 연대할 지도 이 평등에서 시작됩니다. 그럼, 이제 내 안의 소수성을 가지고 세상을 용감하게 바꿔볼까요?

[주제마당]
노동인권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중심으로 한 노동인권과 좋은 돌봄에 대한 논의
강은희 (공감 변호사)
–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중심으로 한국의 돌봄 제도의 형식과 실질을 살피고, 돌봄 제도의 구조가 만들어내는 불안정 노동의 문제를 소개하여 돌봄 노동자의 인권과 좋은 돌봄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성소수자인권 –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사건 – 헌법 제10조, 제11조의 의미 –
장서연 (공감 변호사)
– 2024년 7월, 대법원은 동성 커플에게도 이성 커플과 마찬가지로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법원이 동성 커플의 법적 지위를 인정한 최초의 판결입니다. 소송을 직접 대리했던 변호사로 이번 사건의 쟁점과 헌법의 가치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주난민민인권 – 이주의 딜레마
박영아 (공감 변호사)
– 국민이 아님을 이유로 한 차별의 논리와 정당성에 관한 생각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재난인권 – 10.29 이태원 참사로 보는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와 공익변호 활동
조인영 (공감 변호사)
– 10.29 이태원 참사를 통해 재난 참사가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들여다보고, 피해자 권리가 어떻게 논의되어 왔는지 공익변호 활동을 통해 함께 살펴봅니다.

[참여마당]
공감 변호사와의 대화 – 참가자와 변호사가 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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