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함께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공감 기부회원님께
연하장을 쓰려고 2024년을 되돌아봅니다.
추위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고운 말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이름들을 떠올려봅니다.
그래도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온전히 고마워 할 사람이 있다는 게 참 고마워집니다.
시간이 생명의 다른 이름임을 떠올립니다.
20년,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한 당신이 있어서,
함께 자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연약해도 나약해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 걸음씩이나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025년도 조금 더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드림
공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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