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제 25회 공감 인권법 캠프 참가자 접수
제25회 인권법캠프 참가자 모집
* 대상 : 공익인권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상 45명
* 날짜 : 2022년 7월 21일(목)
* 진행방식 : 줌(zoom) – 상호 소통하는 방식의 강연을 위해 강의 중에는 화면이 보이게 설정해야 합니다.
* 참가비 : 3만원(꼭 원하는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참가신청 후 참가비를 받고, 전체강좌와 주제마당 강연을 모두 듣는 경우 100% 환불하여 드립니다. – 참가비 입금은 참가자 확정 메일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 주최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권법캠프는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 접수기간 : 2022. 6. 27(월) ~ 선착순 마감
* 참가자확정 :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확정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참가 신청(화면을 켜고 참가하여야 하며, 전체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아래링크를 클릭하여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참가 신청 하기 클릭
2) 참가신청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때 메일(gonggam.pr@gmail.com)로 문의 바랍니다.
* 캠프 참가 접수는 6월 27일(월)부터 받습니다.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답장을 못 받으신 분은 공감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2-3675-7740)
* 캠프 일정은 오전 10시 0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 00분에 마칩니다. 세부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바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전체강좌]
어찌하여 나는 나이가 들수록 판단력은 흐려지고, 세상의 모든 명백함을 믿을 수 없게 됐는가…
변영주 (영화감독)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선구적 감독으로 여성을 향한 끊임없는 관찰과 탐구의 시선을 지닌 영화감독.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로 주목받으며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낮은 목소리」 3부작을 비롯해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등의 다큐멘터리와 「화차」 「발레교습소」 「밀애」 등의 장편 극영화를 연출했다. 저서로는 『청춘의 발견』(공저) 『진보의 재탄생』(공저) 『영화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다』등이 있다.
[주제마당]
국제인권- 그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김지림 (공감 변호사)
– UN에서 자유권규약, 인종차별철폐협약 위반임을 확인받은 한국의 외국인교사 강제 HIV검사. 이 싸움은 왜 아직도 진행 중일까? – -국제인권규범의 국내이행의 필요성. 그리고 그 이행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살펴봅니다.
노동인권 – 일터에서의 인권 침해
윤지영 (공감 변호사)
– 감시, 성희롱, 사생활 침해, 과로, 갑질… 일터가 전쟁터인 현실에서 오늘도 대부분의 노동자가 인권을 침해 당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권 침해의 원인은 무엇이며 법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법적 대처의 한계는 무엇인지 살펴 봅니다.
빈곤과복지 – 인간다운 생활에 대한 권리
박영아 (공감 변호사)
– 각자도생의 사회, 모두가 자산가 되기를 꿈꾸는 사회. 그러나 자신의 몸 외에 의지할만한 게 없는 삶이 대부분인 것 또한 현실입니다.
몸이 아프거나 늙거나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또는 일자리가 부족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헌법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하지만, 정말 권리로서 보장되고 있는 것일까?
권리로서 보장받지 못할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공감에서 수행한 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이러저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탐색해 봅니다.
성소수자인권 – 헌법과 동성혼
장서연 (공감 변호사)
– 2016년 동성 혼인신고 불수리 불복신청 사건에 대한 서울서부지방법원 판결, 2022년 동성 사실혼 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불인정 사건에 대한 서울행정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동성혼에 관한 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헌법적 관점에서 현행법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논의합니다.
장애인권 –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법의 맞울림
조미연 (공감 변호사)
– 장애인 복지서비스에서 배제되온 정신장애인의 현실과 차별적 제도·언론 보도 사례 등을 알아보고, 편견의 벽을 넘어 법의 원칙과 구제 방법을 같이 고민합니다.
재난인권 – 재난과 인권,다시 그 길을 묻는다
황필규 (공감 변호사)
– 피해자의 권리가 재난의 시작과 끝임을 일깨워 준 세월호참사와 가습기살균제참사,그 진상조사위원회 임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국경을 넘는 연대와 협력만이 상생의 길임을 깨닫게 해 준 코로나19가 일상회복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재난 피해자들의 인권, 그 성찰과 변화 모색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참여마당]
공감 변호사와의 대화 – 참가자와 변호사가 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