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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타이틀공지사항

공감, 제20회 KNCC 인권상 등 수상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은 7일 제20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상을 수상했다.

공감은 그동안 국제이주여성, 장애인차별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문제에 대한 제도적 개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비영리단체에 변호사 파견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구체적 인권보장을 이루어낸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서울 한국장애인인권선 선상에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 인권 옹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 공감은 그간 장애인 인권 관련 소송대리 및 입법활동, 장애인차별금지법 안내서 배포 등의 활동을 한 것이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정책개선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