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한 8쌍 중 1쌍은 국제결혼 한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언론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결혼이민자의 수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과정, 한국생활에서의 언어와 문화차이 등 이주여성이 겪고있는 어려움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감은 ‘이주여성인권연대’의 김민정 정책국장님을 모시고 한국사회에서 이주여성이 겪는 인권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공감의 소라미 변호사님이 이와 관련된 사례와 법에 대한 보충설명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