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에서 15년 동안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주노동자, 난민, LGBTIQ, HIV/AIDS 감염인, 장애인, 홈리스…
소수자로 분류되는 이들은,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겪습니다.
하지만 공감에서 만난 이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부당함에 주저앉거나, 회피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저항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공감은 그들 곁에서 법적인 조력을 해 왔습니다.
단체에 파견 나가 직접 법률상담이나 자문을 하기도 하고,
한국 사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소송을 대리하기도 하고,
집회나 시위의 현장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공감이 이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그 뜻을 함께해 준 기부회원님 덕분입니다.
코로나 19이후로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파고 속에서도
공감이 싸우는 사람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감과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