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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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권하는 책]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 염형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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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권하는 책] 라면에 대한 단상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최장집, 2005, 후마니타스) 염형국 변호사 1. 라면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밤늦게 출출할 때, 식사 준비하기 귀찮을 때, 야외에 놀러갔을 때 등 어느 때에도 라면이 빠지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 간편함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그 맛있는 라면을 더 이상 먹지 않겠다고 끊는 사람들이 […]
상세보기[단체활동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행복을 찾는다 -다산인권센터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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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담]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행복을 찾는다. 김경미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다산인권센터는 수원에 사무실을 둔, 인권운동단체이고 태어난지는 올해로 16년이 되어갑니다. 현재 회원은 200여명, 상임활동가 3명, 자원활동가 10여명이 함께하고 있구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층 가정집에 입주해 있습니다. 식상하지만 다산인권센터는 늘 열려져있으니까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매일 당번을 정해 밥을 해먹고, 늦은 시간까지 같이 일하면서 알게 모르게 인권유린과 노동착취가 […]
상세보기만나고 싶었습니다 – 박숙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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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2004년 3월,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 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의 보호와 자립을 목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최근 여성부가 성매매방지법 시행 4년을 맞아 실시한 “2008년도 성문화, 성의식 국민의식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성매매가 사회적 범죄행위’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국민 지지도가 79.6%로 증가했고 성매매방지법 시행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
상세보기[공감칼럼] 검찰의 최후의 말바꾸기도 반소비자적 발상 – 박경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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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칼럼] 검찰의 최후의 말바꾸기도 반소비자적 발상 – 잠재적 구매자는 주문전화번호에 전화를 걸 수 없다? 검찰은 조중동불매운동 카페 운영자들을 사법처리하면서 ‘2차불매운동’ 주장은 이미 날조된 외국법리에 근거한 것임이 판명되자 말을 바꾸어서 조중동에 대한 2차불매라서 위법이 아니고 항의전화가 너무 많아서 광고주 자체의 업무가 불가능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은 매우 반소비자적인 발상에 근거하고 있다. 검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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