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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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 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 모임 김용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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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인권법 캠프에서 만나다]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 공익제보자 – 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 모임 김용환 대표를 만나다 2003년 가을 한국적십자사 혈액사업본부의 방만한 사업으로 에이즈와 BㆍC형 간염, 말라리아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이 제약회사로 유통되거나 수혈에 쓰인 사실이 내부 제보로 언론에 알려졌다. 감사원 조사 결과 오염된 혈액 때문에 에이즈 감염 6명, 간염 10명, 말라리아에 4명이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외부의 […]
상세보기여성주의가 인권을 질문하는 이유 – 권김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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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칼럼] 여성주의가 인권을 질문하는 이유: 여자로서 인간이 되기 위하여 권김현영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 1851년 오하이오 애크론 여성인권대회에서 한 흑인 여성인권운동가가 손을 들고 연설을 시작했다. “내 팔을 보세요. 이 팔로 밭을 갈았으며 씨를 뿌리며 수확을 했습니다. 어떤 남자도 나보다 일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남자들만큼 먹고 남자들만큼 일했습니다. 그리고 채찍도 맞았습니다. 이래도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 그녀는 왜 […]
상세보기거꾸로 가는 반부패정책 – 김영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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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변의 변] 거꾸로 가는 반부패정책* 김영수 공감 변호사 어떤 조직의 불법적 관행이나 부패를 세상에 드러내는 한 개인의 양심적이고 용기 있는 발언은 반부패에 가장 효과적인 행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흔히들 공익제보자는 투명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빛과 소금’과 같은 소중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실제 사회적 시스템을 더 투명하고 청렴하게 개선한 공익제보 사례도 드물지 않으며, […]
상세보기만나고싶었습니다 – 법무법인 한결 여영학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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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인권법 캠프 현장에서 만나다 – 꾸준히 그리고 우직하게……. 법무법인 한결 여영학 변호사와의 인터뷰 1. 어떻게 환경 관련 변호사를 꿈꾸게 되셨나요? : 사실 원래부터 변호사를 꿈꾸진 않았습니다. 환경 운동 역시 생각하지 못한 분야였어요. 고등학교 땐 자연과학도가 되는 게 꿈이었습니다. 1982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 그땐 학생운동이 한창일 때였어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진로에 관한 미래를 결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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