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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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싶었습니다-김조광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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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없는 낙관주의자 김조광수, 그에게서 따뜻한 성찰을 엿본다 대한민국에서 2007년을 지낸 사람들에게 김조광수라는 사람을 아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영화 D-war 를 떠올리곤 한다.작년 8월 100분 토론에 나와 D-war를 비판한 대가를 톡톡히 치른 그였다. 악플테러의 상흔이 깊을 법도 한데, 블로그를 통해 엿본 그는 여전히 활기차고 여러 일들에 바쁜 모습이었다. 대학로에 있는 청년 필름 사무실로 그를 찾아갔다. 두 명의 기자를 […]
상세보기한국레즈비언상담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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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탐방] 를 찾아서…… 우리 사회의 레즈비언들이 필요로 하는 건 뭘까? 답은 의외로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사람들의 열려 있는 따듯한 가슴, 그리고 자신의 상황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 듣고 고민 상담해 줄 수 있는 대상. 우리 사회 속 여성, 그 중에서도 성 소수자의 위치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레즈비언들에게 필요한 건 별 다른 게 아니다. 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
상세보기[쉼표하나]장애인방송, 함께 쓰는 희망노트가 갖고 있는 작은 희망 –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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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마포라디오DJ) 요즘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장애인이 출연하는 것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한다. 몇 년 전만 해도 ‘불편하다’는 여론 때문에 방송에 나올 수 없었던 장애인들이 이제 심심치 않게 나오니 그렇다. 어릴 적 방송을 향한 꿈을 꾸었고 모 단체 활동을 하면서 시각장애인 녹음 도서를 10년간 제작하면서 방송의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2003년 […]
상세보기실천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늘 함께하고픈 여러분 – 김세명 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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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가슴 냉철한 이성” 대학교 재학 시절 몸담았던 동아리의 구호이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슴에 간직하고 사는 문구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신림동으로 들어간 지 6년 만에 목표를 달성하고 2006년도에 사법연수원에 입소를 했습니다. 2006년 3월경에 사법연수원 자치회 주관으로 사회단체 등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주저 없이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을 선택했고 그렇게 공감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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