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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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또 하나의 삶의 방식 – 황필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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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변의 변辯 공감, 또 하나의 삶의 방식– 공감에 대한 두 가지 오해에 대한 변명 – 황필규 변호사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오해 하나: 재단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요? 요즘 어떤 단체에 나가 계시나요? 공익변호사그룹 은 아름다운재단 소속이다. 따라서 적지 않은 분들은 변호사들이 마치 기업 소속 변호사와 마찬가지로 재단의 제반 법적인 문제를 주된 업무로 삼고 있는 […]
상세보기10만원, 30만원, 200만원 판결의 기억들 – 하승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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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칼럼 지난 소송의 기억들 ; 10만원, 30만원, 200만원 판결의 기억들 하승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이안) 얼마 전 우연히 몇 년이 지난 판결문들을 뒤져보다가 몇 가지 사건들에 대한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변호사 초년병 시절에 의욕적으로 수행했던 공익, 인권 사건들이었다. 10만원의 배상판결을 받은 사건은 요즘도 간혹 발생하는 지하철 사고 때문에 제기한 소송이었다. 지하철 2호선에서 앞서가는 지하철 전동차에서 사고가 […]
상세보기“순수로 포장된, 불온한(?) 국제결혼”-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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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포커스 “순수로 포장된, 불온한(?) 국제결혼”- 영화 조외숙 (동국대 영화학과 박사과정/ 문화평론가) 서른여덟이 되도록 여자에게 변변한 사랑 고백 한번 하지 못 할 만큼 소심하고 숫기없는 성격의 농촌총각 만택(정재영)에게 결혼은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 그럴수록 며느리를 보지 못한 만택의 환갑이 넘은 어머니의 푸념은 늘어만 간다. 이런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다는 이웃집 며느리를 보게 된 할아버지는 만택에게 국제결혼을 제안한다. 결국 […]
상세보기그들의 “베트남 결혼 원정기” – 소라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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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포커스 그들의 “베트남 결혼 원정기” 소라미 변호사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국제결혼은 나 과 같은 최근에 개봉한 한국 영화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소재이다. 이때 국제결혼은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보조적인 장치로 사용되기도 하고 전체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전면적인 소재로 나오기도 한다. 영화에서 국제결혼 중개 과정은 마치 양 당사자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이 자유로운 듯 묘사되고 있다. 그러나 과연 현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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