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총 691개의 글
H 아저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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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아저씨, 안녕하세요.국제민주연대입니다.어제는 잘 들어가셨는지요. 비도 조금씩 내리고 있었는데.한 주씩 걸러 그즈음, 주섬주섬 간식들을 챙기면서 우리가 얼마나 아저씨를 기다리는지 혹 아실런지요.^^;;이 비가 그치고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국제민주연대도 제대로 기지개를 켜야 되지 싶습니다. 사실 해외 한국 기업에 대한 국제민주연대의 외사랑을 그닥 짧은 시간 동안이었다고만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0년 창립까지, 낯설지만 해외한국기업감시 활동에 대한 […]
상세보기공감과 로앤비의 첫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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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로앤비의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안기순 변호사입니다.요즘 한낮엔 제법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겨울이 금방이라도 끝날 듯이 보입니다. 겨울 아침의 차가운 공기가 주는 긴장감과 상쾌함도 나쁘진 않지만 이제는 몸도 마음도 조금은 풀어놓을 수 있는 봄이 어서 왔으면 하고 내심 바라게 됩니다. 우선 기부자의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씀을 […]
상세보기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자 – 공익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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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말 서울 시내 모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J 교사가 공감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J 교사는 재직 중인 학교의 재정문제와 인사문제 그리고 교감의 학생에 대한 추행 문제, 그와 관련한 학생퇴학처분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여 학교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를 당하고, 수업 소홀 등 여러 가지 사유로 파면처분을 받았다. 공익제보자란….영국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행위와 동료의 비리를 경계하였던 […]
상세보기소라미변호사 남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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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성공회 뒤뜰에서 벌이고 있는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농성장에서 젊은 변호사 두 사람을 만났다.아름다운재단의 변호사그룹 “공감”에서 이주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파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기다 그 자리에 여성변호사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었으니,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력히(?), 그러나 간절하게 우리 센터에 여성 변호사가 필요함을 협박(?)에 가까운 역설을 하였다. 그 결과 소라미 변호사가 이주여성인권센터라는 이름이 길어서 이여인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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