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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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공익소송 : 시각장애인 지하철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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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신도림역, 동대문운동장역, 부천역 최근 두 달간 언론보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바에 의하면, 이들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추락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런 사고들로 사고 당사자는 때로는 생명을 잃고, 때로는 중증장애를 입게 되었으며, 이에 분노한 시각장애인들이 지하철 선로를 몸으로 막아내며 지하철의 안전시설 확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때마침 “공감”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지하철 추락사고와 관련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
상세보기환경법률센터와의 취중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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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 공감 – 소라미(소변), 정정훈(정변), 김영수(김변) 환경법률센터 – 정남순(순변), 조성훈(조변), 박태현(박변)* 일 시 : 2004. 10. 15. 금. 늦은 7시* 장 소 : 인사동 모처에서 1차로 김치 삼겹살과 소주를, 2차로 주점에서 마른 안주에 맥주를 마시다!* 주 제 : 같은 ‘공익법활동’을 하는 변호사 집단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느끼는 문제점과 고민에 대하여 소통하다. […]
상세보기외국 법률회사의 공익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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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많은 외국에서는 변호사들의 공익활동(Pro Bono)을 권고하고 장려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그 중에서도 법률회사(law firm, 로펌) 차원의 공익법활동에 대한 간략한 특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펌 차원의 공익활동은 변호사들의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 및 공익법 활동에 대한 각종 시상식을 통한 기대효과가 맞물려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법률회사의 경제력과 […]
상세보기환경, 자연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사람들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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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운동장뿐 아니라 하교길 길거리에 버려진 휴지까지 그냥 지나치지 말고 주워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여기저기 휴지를 주웠습니다. 그러나 지구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주워야 할 휴지는 너무 많은데 지구를 지키기엔 제가 너무 게을렀으니까요. 지금이라면 휴지를 줍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까 그렇게 버겁게 느끼지 않아도 됐을걸 변명할 여유가 있지만 어린 그때의 저에게는 지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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