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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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권리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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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권리찾기 : 참여연대 사회인권팀 실행위원 권정순 변호사 아직 초보변호사의 꼬리표도 채 떼기 전에,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기획된 연재물의 한 부분을 차지해도 좋은지, 내가 과연 ‘공익활동’을 한 변호사였는지 우선 부끄러움이 앞선다. 다만, 이러한 글을 쓰면서 내가 처음 사법연수원에 입소하여 예비법조인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변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
상세보기민주와 법치의 실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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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들이 태어난지 45일쯤 되었을 때,40도의 고열로 병원 응급실로 달려간 적이 있었다.조그마한 아들이 내품에서 까무러칠 때는 정말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로 나는 경황이 없었다. 그런데 응급실에 도착한지 1시간이 지나서야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었고, 진찰이 끝난 후 병원측에서는 아이를 입원시켜야 하지만 의사들의 파업으로 입원시켜줄 수 없다고 하였다.요즘 신문지상에서는 […]
상세보기공감과의 만남은 준비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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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세상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의 탄생을 기다려 왔겠지만 공감의 탄생을 특별하게 기다려온 또 하나의 그룹으로 법무법인 충정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년 전 저희 플레시먼 힐러드에서는 법무법인 충정의 홍보 자문 활동을 의뢰 받았습니다. 그때까지 로펌에 대해서는 홍보 자문을 한 경험이 없었던 터라 제일 먼저 전세계 지사에 이메일을 보내서 로펌 PR […]
상세보기변호사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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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이건 변호사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예전부터 “변호사는 면허 받은 XXX”라는 얘기가 있고 변호사를 “사서” 일을 맡긴다고들 하지요. 변호사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미국에서도 변호사를 조롱의 대상으로 하는 온갖 농담들이 수도 없이 많지요. 그래서 미국의 Law School의 수업 중에도, 또 변호사들끼리의 대화 중에도, 그런 농담들이 일상적으로 입에 오르내리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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