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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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기획]활동가가 본 공감 – 오관영(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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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감과의 첫 인연은? – 2006년 저희와 공감이 공동으로 기획해 주민참여가이드북을 만들었는데 주민직접참여제도를 설명한 실무 매뉴얼북이에요. 이 책 정말로 인기가 좋았어요. 지방자치가 실시가 되면서 주민들의 직접참여가 확대 됐는데, 적시에 만들어진 훌륭한 매뉴얼북이었습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공감과 인연을 맺게 됐고, 이제는 지역의 많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2판을 내라는 주문이 쇄도 중입니다. […]
상세보기[공감이 권하는 책] 가난뱅이의 역습- 염형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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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찌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참 재미없는 세상이 돼버렸다. 초등학교 고학년만 올라가도 아이들은 더 이상 놀이터에서 놀지 않는다. 청소년들은 잠자는 시간을 줄이며 학교와 학원, 과외에 매달리고, 용케 대학에 들어와도 1학년부터 소위 ‘스펙’을 쌓는 데에 온통 매진한다. 심지어 봉사활동과 취미까지 ‘스펙쌓기’의 일환이 돼버렸다. 그렇게 정성스레 스펙을 쌓아도 취직은 요원한 일. 대학을 떠나 ‘무직자’가 되기 두려워 4년제 대학을 […]
상세보기[4월 월례포럼] ‘어느 날 그 길에서’ 후기_ 김푸른샘 9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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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간이 만든 그 길에서 숨져 간, 팔팔이와 수많은 ‘대지의 거주자’들의 목숨 앞에 아주 오래된 시 ‘인디언의 기도’를 바칩니다. 밤과 낮을 쉬지 않고 운항하는 어머니 대지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른 별에는 없는 온갖 거름을 지닌 부드러운 흙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해를 향하고 서서 빛을 변화시키는 이파리들과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뿌리를 지닌 식물에게 […]
상세보기[5주년기획] 공감이 도대체 뭐가 특별한데?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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