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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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5주년 축하 영상 –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총괄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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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기부자이야기] 공감 첫 기부자 김정일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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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공익변호사기금이 생겼다. 하지만 이후 2년 동안은 이름뿐이었다. 2002년 10월, 공감은 첫 번째 기부자를 만나게 된다. 공감의 처음을 열어준 제1호 기부자 김정일 님. 공감은 5주년을 맞아 그를 만나서 감사함을 전하고, 공감의 곁을 지켜준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 받았다. 그 ‘처음 마음’을 만났다. 용기 김정일 님은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정규직이지만 […]
상세보기[인터뷰]활동가가 본 공감 – 정욜, 미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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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공감과의 첫 인연은? A. 2005년도에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 성소수자 상담원 교육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강좌가 있었어요. 그때 법률적으로 쟁점이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강의를 요청하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었죠. 그 때 공감이 출범하자마자 성소수자 단체 중 레즈비언 상담소와 함께 형사 절차상 지침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정정훈 변호사님이 참여 하시는 것을 알게 됐고, 이분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
상세보기[공감이 권하는 책]구반포 상가를 걸어가는 장자 – 정정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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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타야, 나의, 낙타야 어서 온. 나를 태워다오” (『구반포 상가를 걸아가는 낙타』, 황지우) 강신주는 『장자』를 ‘타자성의 철학’이라는 현대적 주제로 변주하여, 당대의 우리에게 불러온다. 알튀세, 부르디외, 스피노자 등, 오늘날 철학의 강호를 주름잡는 협객들을 『장자』라는 텍스트 주변에 소환해 마주치게 하고, 그 마주침의 결과를 21세기 우리들 삶의 문제의식으로 풀어놓는다. 가장 첨예한 오늘의 문제의식으로 읽는 강신주의 장자는 ‘구반포 상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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