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의 활동
- # 공익법 교육·중개# 인권법캠프
제30회 공감 인권법캠프 참가 후기
공감지기
지난 2025년 2월 6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30회 공감 인권법 캠프에 참가했다. 하루 동안 다양한 인권법 이슈를 접하고, 공익 변호사님들의 활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오리엔테이션 – 공감 소개 & 캠프 프로그램 안내 캠프의 시작은 김지림 공감 변호사님의 오리엔테이션이었다. 공감이 어떤 단체인지, 그리고 이번 캠프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공감은 의뢰인에게 사건 […]
상세보기 - # UN CRPD#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 2031년 심의를 향한 여정의 시작! –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지표 2차년도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
조인영
2022년 10월 유엔 장애인권리협약(UN CRPD)은 한국정부에 대해 제2·3차 병합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심의를 맡은 게렐 돈도브도르지 위원은 대한민국의 UN CRPD 권고 이행이 제자리걸음이라고 하며, 지난 2014년에 진행된 제1차 심의의 최종견해에서 내려진 권고 내용이 제2·3차 병합 심의 최종견해에서도 많은 부분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다음 심의는 2031년 4,5,6차 병합심의로 예정되었습니다(UN CRPD은 지난 2006년 12월 […]
상세보기 - # 공익법 교육·중개# 공익변호사 자립지원사업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따뜻하게 지켜봐 준 나우와 공감 _이진혜 변호사(이주민센터친구)
공감지기
2022년, 저는 이주민센터 친구의 상근변호사이자 사무국장이었습니다. 2016년부터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활동하며 이주 인권에 관한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익변호사 자립지원사업에 지원하였습니다. 단체의 사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함께 일하던 구성원이 바뀌고, 이주 배경 청소년을 위한 사업 위탁을 계속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업비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때였기 때문입니다. 센터에서는 이주 청소년들과 상시로 함께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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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2025 공익변호사 자립지원사업 공고 : 공감-나우 펠로우 모집
공감지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과 법조공익모임 나우는 2025년에도 전업으로 공익변호사 활동을 하려는 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공익단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공익변호사 자립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 모집인원 및 지원자격 ▪ 공익활동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활동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변호사 ○명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2025년 4월 변호사 자격취득 예정자 포함) ○ 우대조건 ▪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활동할 변호사 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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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칼럼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보고
장서연
2025년 1월 19일 밤,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3. 계엄만큼이나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법원 건물 유리창과 문을 부수고 들어가, 판사실이 있는 출입문까지 부수고 물건들을 던지며 위협하는 장면이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계엄을 발령한지 한 달 반 정도 흘렀습니다. 김용현 국방장관 등이 내란혐의로 구속되고, 이 […]
# 공감칼럼# 폭력상세보기반성과 사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정부는 없었다
황필규
2024년 12월 31일,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현장에 갔습니다. 우선 광주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는 법률지원단 회의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다른 변호사님들과 함께 참관하며 지난 10년간의 재난대응 경험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무안 국제공항 2층 법률지원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을 만나고 광주지방변호사회와 MOU 체결을 지원하고, 법률지원단 상담공간 확보 등을 위해 돌아다니고, 국토교통부 장관님, […]
# 여객기참사# 재난상세보기돌봄과 민주주의에 부쳐
박영아
사람이 돌봄과 무관한 생활을 하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습니다. 어쩌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생명의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가족과 공공의 도움으로) 아직은 내게 할당된 돌봄이 견딜만하고, 돌봄을 받지 않아도 되는 처지여서 다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돌봄에 대해 별다른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할 거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인식하지 […]
# 공감칼럼# 노동상세보기텃밭과 부모님
천지선
오늘은 자랑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기와 휴업 기간을 지나, 한동안 부지런히 현업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5년 만에 만난 지인은 최근 귀촌한 동생 덕에 알게 된 완전히 익은 과일 맛이 주는 즐거움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먹는 이야기가 지속되었고, 저는 자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을 광역시로 편입된 지 얼마 안 된, 광역시의 경계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
# 공감칼럼# 기후위기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