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의 활동
- # 근로복지공단# 뮤지컬앙상블배우
항소심 승소! 뮤지컬 앙상블배우 근로자성 인정!
공감지기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시는 노예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천지선 변호사(이하 천) 안녕하세요. 저희는 강은희 변호사(이하 강) 공감 노동팀의 강은희 천 천지선입니다. 활동 소식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을 하다가 오늘 주제와 관련이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소식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요. 먼저 좋은 소식 제가 작년 7월 […]
상세보기 - #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심의
한국에는 인종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 맞이 인권위 규탄 기자회견 및 인종차별 보고대회
김지림
매년 3월 21일은 세계 인종차별철폐의 날입니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 국적이나 피부색이 다른 사람에 대한 차별은 일 년 내내 지속되지만, 그러한 차별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날’은 3월 21일 단 하루입니다. 공감은 이날 오전부터 “인종차별철폐 의무를 저버린 국가인권위원회의 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국가인원위원회로 달려갔습니다. 지난해부터 공감은 ‘유엔 인종차별철폐협약 […]
상세보기 - # 교육권보장# 이주아동
[성명서] 법무부의 「국내 장기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 방안」 연장 발표를 환영하며, 국내 성장 이주아동·청소년의 안정적 체류 보장을 촉구한다
공감지기
[성명서] 법무부의 「국내 장기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 방안」 연장 발표를 환영하며, 국내 성장 이주아동·청소년의 안정적 체류 보장을 촉구한다 법무부가 「국내 장기체류 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 방안」의 종료 10여 일을 앞둔 지난 3월 20일,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체류자격 부여 방안의 연장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 취업 체류자격으로의 변경 […]
상세보기 - # 고용평등# 노동인권
직장갑질119젠더갑질특별위원회X직장갑질119온라인노조X노노모 여성노동인권분과 3.8 여성의 날 기념 기자회견
강은희
2025년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공감 취약노동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직장갑질119 젠더갑질특별위원회에서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젠더팀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여성노동인권분과와 3.8. 여성의 날 기념 기자회견을 공동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란 이후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노력 마디마디마다 광장에 나온 것은 여느 때처럼 2030 여성들이었습니다. 광장을 메운 여성들의 목소리가 내란이 종식된 이후에도 잊혀지지 않고 고용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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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칼럼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한 반도체 특별법
천지선
반도체 연구자들이 지금 주 52시간 넘게 일하면, 불법일까요? 기고를 위해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를 다시 보았습니다. 반도체 특별법 도입 요구 측에서 첫 발언을 합니다. “기술개발의 중심에는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자들 어느 순간 시간의 기준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시간을 기준으로 연구 개발을 할 때 성과 나기 쉽지 않습니다.” 첫 발언부터 우선 3가지가 이상합니다. 첫째 […]
# 근로기준법# 반도체 특별법상세보기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보고
장서연
2025년 1월 19일 밤,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2.3. 계엄만큼이나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법원 건물 유리창과 문을 부수고 들어가, 판사실이 있는 출입문까지 부수고 물건들을 던지며 위협하는 장면이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계엄을 발령한지 한 달 반 정도 흘렀습니다. 김용현 국방장관 등이 내란혐의로 구속되고, 이 […]
# 공감칼럼# 폭력상세보기반성과 사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정부는 없었다
황필규
2024년 12월 31일,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현장에 갔습니다. 우선 광주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는 법률지원단 회의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다른 변호사님들과 함께 참관하며 지난 10년간의 재난대응 경험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무안 국제공항 2층 법률지원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을 만나고 광주지방변호사회와 MOU 체결을 지원하고, 법률지원단 상담공간 확보 등을 위해 돌아다니고, 국토교통부 장관님, […]
# 여객기참사# 재난상세보기돌봄과 민주주의에 부쳐
박영아
사람이 돌봄과 무관한 생활을 하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습니다. 어쩌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생명의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가족과 공공의 도움으로) 아직은 내게 할당된 돌봄이 견딜만하고, 돌봄을 받지 않아도 되는 처지여서 다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돌봄에 대해 별다른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할 거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인식하지 […]
# 공감칼럼# 노동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