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의 활동
- # 공익법 교육·중개# 인권법캠프
[모집] 제 30회 공감 인권법 캠프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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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인권법캠프 참가자 모집 * 대상 : 공익인권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 이상 70명 * 날짜 : 2025년 2월 6일(목) 오전 09:30 ~ 오후 7시 * 장소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 참가비 : 1만 원 * 주최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수료증을 드립니다. * 접수 기간 : 2025. 1. 6.(월) ~ 선착순 […]
상세보기 - # 여객기 참사# 재난
[보도자료] 규정 위반 부실 해명, 국토부는 제주항공 참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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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규정 위반 부실 해명, 국토부는 제주항공 참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현행 공항안전운영기준(국토부고시) 제109조 제5호의가목에 의하면 ‘착륙대 종단으로부터 240m이내의 지역’에 ‘항행목적상 필요하여 설치하는 시설 및 장비 등은 부러지기 쉬워야 하며 가능한 한 낮게 설치하여야’ 합니다. 착륙대 폭이 60m임을 감안하면 활주로 끝으로부터 300m까지는 이 규정이 적용되는데, 264m 떨어진 곳에 약 2m 높이 콘크리트 둔덕 위에 세워진 무안공항로컬라이저는 […]
상세보기 - # 국제위법행위# 국제인권법
[논평]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기본권 제한은 국제인권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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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기본권 제한은 국제인권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다 대한민국이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임기(2025-27년) 시작하는 지금, 국제인권네트워크는 이번 비상계엄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가 명백히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강력히 지적한다. 대한민국이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향후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을 촉구한다. 비상계엄 선포 및 계엄사령부 포고에 따른 기본권 제한은 국제인권조약상 […]
상세보기 - # 산재피해자# 자녀산재법
[기자회견] 자녀산재 불승인 규탄 기자회견 : 법개정이 안되었으니 자녀산재 불승인? 계엄상황 무시한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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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12월 24일 진행된 ‘자녀산재 불승인 규탄 기자회견 보도자료’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2022년 1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을 통해 자녀산재(건강손상자녀)도 산재보험 대상으로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개정안은 치명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습니다. 법은 법시행 이전에 태어난 자녀산재 피해자의 산재신청 기간을 1년으로(일반적인 산재의 경우 3년 내지 5년 또는 그 이상) 대폭 제한하였습니다. 그 결과 1년 이내에 산재신청하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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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칼럼
반성과 사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정부는 없었다
황필규
2024년 12월 31일,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현장에 갔습니다. 우선 광주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는 법률지원단 회의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다른 변호사님들과 함께 참관하며 지난 10년간의 재난대응 경험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무안 국제공항 2층 법률지원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유가족 대표단을 만나고 광주지방변호사회와 MOU 체결을 지원하고, 법률지원단 상담공간 확보 등을 위해 돌아다니고, 국토교통부 장관님, […]
# 여객기참사# 재난상세보기돌봄과 민주주의에 부쳐
박영아
사람이 돌봄과 무관한 생활을 하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습니다. 어쩌면 없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생명의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가족과 공공의 도움으로) 아직은 내게 할당된 돌봄이 견딜만하고, 돌봄을 받지 않아도 되는 처지여서 다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돌봄에 대해 별다른 대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할 거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인식하지 […]
# 공감칼럼# 노동상세보기텃밭과 부모님
천지선
오늘은 자랑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기와 휴업 기간을 지나, 한동안 부지런히 현업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5년 만에 만난 지인은 최근 귀촌한 동생 덕에 알게 된 완전히 익은 과일 맛이 주는 즐거움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먹는 이야기가 지속되었고, 저는 자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을 광역시로 편입된 지 얼마 안 된, 광역시의 경계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
# 공감칼럼# 기후위기상세보기‘거부를 거부한다’ – 구청의 동성커플 혼인 신고 접수 거부, 그리고 혼인 평등 소송의 시작
김지림
“변호사님, 혼인신고 접수 자체를 받아줄 수 없다는데요?” “네? 일단 접수는 받고나서 수리를 하지 않는 것이지, 접수조차 거부할 수는 없어요. 다시 한 번 물어 보실래요?” “다시 물어봤는데 안 된다고 하는데요. 점심시간 되었다고 그냥 나갔어요.” 2024년 10월의 어느 날, 혼인평등 소송의 당사자인 삼식, 경수 커플(가명)은 혼인신고를 하기위해 구청을 찾았습니다. 동성 간 혼인신고이기에 바로 거부되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
# 동성혼# 성소수자인권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