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천지선
천지선의 활동
- # 산재신청# 생식독성직업병
전자산업 근로자와 자녀의 건강손상에 대한 집단 산재신청 기자회견 – 삼성 LED 라인의 비극, 제대로 조사하고 산재로 인정하라!
천지선
2024년 11월 11일, 전자산업 근로자와 그 2세들은 생식독성 관련 직업병에 대해 집단 산재신청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유독 동료들의 아이들 중 아픈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전자산업 여성 근로자이자 엄마인 신청인 중 한 분은 본인도 암투병을 하면서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공감 천지선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참여하여 2013-2014년 즈음 전자산업 여성 근로자 인터뷰 내용, 2016년 전자산업 근로자 유방암 […]
상세보기 - # 공감# 노동인권
안녕하세요. 공감 신입 구성원 천지선입니다.
천지선
안녕하세요, 7월부터 공감 취약노동팀에 합류하게 된 공감의 신입 구성원 천지선입니다. 시작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늘 열심히 일하는 부모님 때문이었습니다. 왜 우리는 늘 빚 갚기에도 빠듯했을까요. 밥벌이를 하고 가끔 좋은 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변호사가 되었지만, 이미 윤택한 사람들을 더 반짝이게 만들기 위해 제 잠 잘 시간 밥 먹을 시간 줄여가며 일하기에는 제가 […]
상세보기
천지선의 칼럼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한 반도체 특별법
천지선
반도체 연구자들이 지금 주 52시간 넘게 일하면, 불법일까요? 기고를 위해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를 다시 보았습니다. 반도체 특별법 도입 요구 측에서 첫 발언을 합니다. “기술개발의 중심에는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구자들 어느 순간 시간의 기준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시간을 기준으로 연구 개발을 할 때 성과 나기 쉽지 않습니다.” 첫 발언부터 우선 3가지가 이상합니다. 첫째 […]
# 근로기준법# 반도체 특별법상세보기텃밭과 부모님
천지선
오늘은 자랑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기와 휴업 기간을 지나, 한동안 부지런히 현업 복귀 소식을 알렸습니다. 5년 만에 만난 지인은 최근 귀촌한 동생 덕에 알게 된 완전히 익은 과일 맛이 주는 즐거움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먹는 이야기가 지속되었고, 저는 자랑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을 광역시로 편입된 지 얼마 안 된, 광역시의 경계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지금은 […]
# 공감칼럼# 기후위기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