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공감 국제인권센터(THRI)는
2019년 4월 25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창립 15주년
기념일에 개소하였습니다.

사람도 물건도 기술도 국경을 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지금은 오로지 국내적 요소만을 가지고 있거나 국내적 대응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안은 오히려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국제인권센터는 취약한 사람의 국적 또는 인권 위반이 발생한 국가에 한정되지 않는 폭넓은 인권 보호, 국제·국내 법제 및 기준 또는 사법적·비사법적 구제기관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인권 보호, 그리고 국제·국내 인권 법률가 및 인권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로 이루어 내는 인권 보호라는 세가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초국경적 요소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주민’, ‘난민’, ‘기업과 인권’ 영역에 주목하면서 인권 법률가와 인권 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며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국내외 법제도와 사법·비사법적 구제기구를 통한 공동대응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단지 국경을 넘는다는 이유로 인권침해가 용인되는 일이 없도록 국제인권센터는 오늘도 흔들림 없이 저희의 자리를 지키겠습니다.